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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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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스토리(Doc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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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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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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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자영 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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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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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탐방
용마클로즈업 - 이병건(29회)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미래 지속가능한 K-바이오 성공신화 만들 것”
혁신 신약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병건(29회) 동문이 세계 보건의 날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이병건 동문은 보건복지부가 4월5일 주최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보건의료인의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 이 동문은 국내 최초 독감백신 공장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대 공대와 동대학원을 거친 이 동문은 미국 라이스대에서 화학공학/의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C녹십자와 종근당 홀딩스 등에서 대표이사를 맡았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2022년부터 혁신신약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이 동문은 알레르기 치료제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2023년 10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개발코드명)’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일본 제약사 ‘마루호’에 총 2980억원에 이전하는 등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기술력을 한단계 끌어올린 바 있다. 용마회보는 지난 37년간 신약 개발에 전념한 이병건 동문을 만나 지아이이노베이션의 핵심 경영철학과 모교 재학시절 및 동창회 활동 등을 들었다.   Q. 국내 최초 독감백신 공장 건립에 기여하고, 지난해 일본에 2980억원 규모 알레르기 치료제를 수출하는 등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육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습니다. 보건의료인으로서 자긍심도 생기고, 바이오벤처기업인으로 보람도 느낍니다.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국내외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분들과 동문들께 수훈의 영광을 돌립니다.  Q.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알레르기 질환 신약후보물질 ‘GI-301’에 대한 기술이전 등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양성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습니다.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항암제와 알레르기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지난해 3월 기술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기술특례상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의 상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입니다. 항암  제인 GI-101/GI-102는 2019년에 중국 시장에 대한 권리를 중국 10대 제약사인 심시어에 9,5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하였으  며 알레르기 치료제인 ‘GI-301’은 2020년 유한양행에 1조 4,00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은 데 이어 작년에는 일본 시장에 대해 피부약 1위 제약회사인 마루호와 2,980 억원의 계약을 체결해 화제의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Q. 국내 최초 독감 백신 공장 건립에 기여했으며 그 인연으로,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사장도 역임하고 계십니다. 할 일이 많은 것 같은데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국제백신연구소(IVI)는 대한민국 서울대학교에 본부를 둔 최초의 UN 산하 국제기구로, 1997년 유엔 개발 계획(UNDP)의 주도로 설립되었습니다.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하기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저렴한 백신을 개발하여 아프리카, 아시아 및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국제백신연구소에 지금까지 약 3,0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하였으며, 다양한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지원으로 강력한 지지자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접종이 부족한 일선에 나가 직접 접종에 나서기도 하고, 빌 게  이츠 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의료분야 외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당시, 녹십자의 화순 독감백신 공장을 통해 전 국민 50%에 달하는 2,500만 도즈를 학생·의료진·군인·노인 등 고위험군 순으로 제공하는 등 총괄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경험이 있습니다. 민간과 정부의 협력 그리고 백신 1도즈를 4도즈로 만들 수 있는 면역증강제의 도움으로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었습니다. WHO에서는 매년 2월 그해에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를 발표하고 백신 제조 기업들은 그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독감백신을 생산합니다. 백신 제조 시설이 없던 한국은 매년  글로벌 생산 기업에서 백신 원료를 구입하여 독감백신을 공급해 왔지만, 그해에 수율이 저조하면 백신 가격이 급등하며 또한 구매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국내에 독감백신 생산공장을 짓기로 결정했고 민간 사업자로 녹십자(현 GC녹십자)가 선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 화순에 독감 백신 생산 공장이 2009년 2월에 완공이 되었고, 운이 좋게도 그해 4월에 신종플루가 발생하여 국내에서도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에서는 국내 공급용으로 온 국민의 50%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2,500만 도즈)을 요청했지만, 생산 첫해에 이렇게 많은 분량을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식약처,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와 협의해 1도즈로 4도즈를 만들 수 있는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백신의 생산을 결정했습니다. 노바티스(스위스), GSK(영국, 벨기에) 등 2개의 기업에서만 면역증강제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한국 노바티스 대표를 역임한 노바티스 백신의 대표를 아는 인연으로 충분한 양의 면역증강제를 적절한 가격으로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신종플루 유행 첫해에 2,500만 도즈 분량을 모두 공급해 약1,800만 도즈를 접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독감백신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이 신종플루 팬데믹 백신을 자급자족하였다는 업적에 큰 의미를 둡니다.   Q. 면역항암제 개발 글로벌 기업으로 앞으로 경쟁력과 미래가치는 어떨까요?  면역항암제가 좋은 치료효과를 나타내려면 환자들 체내에 면역세포가 충분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환자의 면역세포를 증가시키는 약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맥주사 제형의 임상실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와 유사한 약동학을 나타낸 GI-102 피하주사는 공정개발 노하우를 통해 자체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피하주사 제형은 환자들이 병  원에 가서 정맥주사를 투여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고 가정에서 환자 본인이 투여가 가능한 환자 친화적인 제형입니다. GI-102 정맥주사 제형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 환자 체내 면역세포의 수를 평균 7배 증가시키는 강력한 항암 면역세포 증식을 보이며 표준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5건의 PR(부분관해)을 확보한 바 있어 피하주사제형에 대한 임상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GI-102 단독요법 임상 결과만으로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면역항암제 개발 트렌드에 따른 피하주사 제형 개발로 약물의 기술이전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I-102 피하주사 제형은 국  내 식약처 임상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미국 FDA에서는 임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Q. 바이오벤처기업인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미래 시장은 어떻게 예측하시나요?   현재 상황으로 보면 한국의 바이오제약 산업이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는 다음의 2가지 이유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첫째는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등과는 달리 바이오제약 산업은 글로벌 기업들과 너무나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비만치료제 개발로 크게 성장한 일라이릴리의 시가총액은 약 930조원으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2배이며 우리나라의 가장 큰 제약사인 유한양행 시가총액의 약 150배 입니다. 또한 1년 연구개발 비용이 일라이릴리는 약 15조원인데 비해 국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기업들의 총 연구개발 비용을 합친 4조원의 3배가 넘습니다.  둘째는 바이오제약 산업은 철저한 규제 산업입니다. 미국 FDA 와 유럽 EMA 가 전 세계 시장의 규제 가이드라인을 정하며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재의 진입장벽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아시아가 하나로 통합하여 미국, 유럽과 경쟁하는 구도로 만들어야 하며 그 일환으로 ‘바이오 아시아’를 설립하고 한국이 바이오 아시아의 중심국가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바이오제약 산업이 포스트 반도체를 이어받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인 분야의 선택적인 육성이 필요하며 그 한 분야가 항노화 산업과 그와 연계한 의료관광 산업이 되리라 예측합니다. 고령화 추세에 비만치료제 다음으로 ‘항노화’ 치료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기대 수명이 늘면서 노화를 늦추거나 역 노화 시장이 각광받을 예정입니다.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국내 의료기술과 우수한 인재를 이미 확보한 K-의료관광의 고성장은 현실화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K-POP, K-Food 등 인기에 힘입어 중동국가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면 아시아 대표 의료관광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45억 인구에 중동 15억을 포함하면 지구 인구의 약 75%가 되는 큰 시장입니다. 한국이 바이오 아시아 허브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Q.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와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2개의 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입니다. 산업부 주관인 국가첨단전략 산업위원회는 최근 전략산업에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를 신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550조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8개 부처 장관, 금융위원장, 국가정보원장, 국무조정실장 등 12명이며 민간위원으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사장 등 8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저는 바이오제약을 대표하는 민간위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포스트반도체로 대두되는 ‘바이오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인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는 바이오헬스분야 범정부 거버넌스로서, ‘바이오헬스 산업글로벌 중심국가 도약’과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 우위 및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출범된 위원회입니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비롯해 7개 부처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 13명이며 분야별 민간위원 17명으로 위촉·구성되어 있습니다. 2개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유일한 민간위원으로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서울대 공대 학사, 석사를 거쳐 미국 라이스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으로 의료공학까지 연구하셨습니다. 바이오산업에 입문하여 신약개발 전문가로 성장하시게 된 계기는?  서울대 공대 화학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쳐 이후 1981년 미국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에서 화학공학/의료공학 박사 학위 과정을 밟으면서 바이오 분야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화학공학의 세부분야인 유체역학을 공부하면서 의료공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라이스대학교에서 유체역학과 관련이 있는 인체 내 혈액의 흐름 및 응고에 대해 연구하며, 신약개발과 바이오산업에 관심이 생겨 학계 보다는 산업계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Q. 경남중고 재경동창회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고와의 인연은 깊습니다. 장인어른(경남고 9회 동문, 부산대 의대)께서 경고 출신으로 경남중고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중고는 역대 대통령을 2분이나 배출하였으며,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등 정계에 진출한 동문들이 많으며, 재계에도 영향력있는 동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훌륭한 동문들과 많이 교류하여, 인적자원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 화공과 모임에 자주 나가기도 하고, (전재호 파이낸셜 뉴스 회장, 박인국 전 UN대사,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최범수 재경 동창회장 등이 포함된) 구룡회 조찬모임에도 참여하여 유의미한  동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재경동창회 약우회 회장으로 보건 및 제약·바이오 관련 동문들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재경동창회를 충실히 지지하고 지원하여 동창회의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지속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수별동창회
44회 동기회 2020-01-10
4회 동기회 2018-11-09
5회 동기회 2018-11-09
6회 동기회 2018-11-09
7회 동기회 2018-11-09
축하
5·6월 소식 2024-06-03
3·4월 소식 2024-04-11
1월 소식 2024-01-16
12월 소식 2023-12-05
11월 소식 2023-11-07
부고
5·6월 소식 2024-06-03
3·4월 소식 2024-04-11
2월 소식 2024-02-14
1월 소식 2024-01-16
12월 소식 2023-12-05
* 연회비 (5만원)
 신한은행 140-002-707019 경남중고재경동창회
*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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